알뜰 살뜰 살림 하면서 절약하고
돈을 모으는건 누구나의 소망이겠죠?
그런데..
두둥~~~!
주말 저녁은 왠지 주부의 일탈을
부르는 경향이 있어요.
토요일에는 좀 바빠서 저녁으로 먹으려고
치킨 한마리 반과 빵을 샀어요.
양이 좀 많았는지 남았네요.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마친 후
먹고도 남은 빵을 소분해서 냉동합니다.
이 중 몇개는 점심먹고나서 먹을
후식용으로 남겨두고요.
치킨도 살만 발라서 샐러드🥗
토핑감으로 쓰거나
닭칼국수 고명으로 쓰자고 생각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먹지 않는다면 딤채에서
냉동실로 이사를 보낼 예정입니다.
더 나중에 카레를 해먹을때 쓰기위해서죠~
식재료를 버리는것 없이
알뜰살뜰 사용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줄어서 기분이 좋아요.
물론 식비도 많이 절감이 되었지요.
ㅎㅎ 때로는 일탈이 새로운 먹거리 메뉴를
부르네요^^
음식이 남는 한 주부의 창의력도
계속 발휘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