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1. 9. 4. 23:30

텔레비젼을 보았습니다.
무용치료 하는 전문가가 나와
출연자들을 두명씩 짝지워주고

각자 듣고 싶은 말을 서로에게 해주도록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너 잘 하고 있어!"
"너 하고 싶은대로 해"

등등 출연자들은 각자 듣고 싶은 말을 이야기 했습니다.
말을 하는 사람도 울고 듣는 사람도 웁니다.

그 장면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도 비슷한데...'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을 다 못하고 사나봅니다.
그래서 그게 허락되었을때 말뿐일지라도
좋아서 우나봅니다.

말만이라도 어딥니까?
말은 너무 중요합니다.

말한마디가 어떤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하니까요.

대표적으로 무명시절 국민개그맨 유재석이
자기 스스로 하는 말을 자신이 가장 많이 듣는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고

자기 자신이 안되는 이유를 생각하며 했던 부정적인 말
'나는 왜 안되지?'를 긍정의 언어로 바꾸면서

실제로도 "말하는대로!"된다는것을
알게 되고 경험하게 되었다는 일화가 생각납니다.

저 자신에게 이런말을 해주고 싶네요.
"넌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해!
넌 이 말 들을 자격이 충분해!"









Posted by steppingst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