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2. 12. 14. 18:00

등원하는 아이가
"평일이는 싫어~~"
라며 울먹인다.

"응?"
혹시 친구 중에 한명의 이름인가
확인하기위해 다시 묻고는
알게 되었다.

"주말이 이제 얼마 안남았어~~
주말에는 우리 놀러가자~응?"

이라 말하며 아이를 타이르는
아빠의 말을 듣고.

  '평일이'의 정체를 알고나니
  "나도 그렇단다"
아이에게 말할뻔 했다.



Posted by steppingstone